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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동작 제외 모든 자치구서 올라…전국도 2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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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7.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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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발표
전국 아파트 전셋값 1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7월 넷째 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7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동작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모두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도 2주 연속 상승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올랐다. 지난 주 1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한 이후 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도 이번 주 0.07%를 기록하며 10주째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특히 동작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모두 올랐다.

강남(0.08%)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소폭 늘었다. 송파구(0.14%)는 신천·잠실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12%)는 목·신정동 구축 위주로, 강동구(0.11%)는 상일·고덕동 신축 위주로, 강남구(0.09%)는 압구정·대치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하는 등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0.06%)도 상승폭이 커졌다. 마포구(0.16%)는 아현·공덕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2%)는 금호·옥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0%)는 장안·용두동 위주로, 용산구(0.09%)는 이촌·한남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오름세가 지속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가격 회복 기대 심리로 인해 매도‧매수인간 희망가격 격차가 커지며 거래 자체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일부 선호 단지와 개발호재 영향 지역 중심으로 추가적인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전체 상승세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경기(0.07%→0.06%)와 인천(0.08%→0.05%)은 모두 상승폭이 완만해졌다.

경기는 하남시(0.42%), 성남 수정구(0.40%), 과천시(0.38%), 화성시(0.38%) 대단지 위주로 상승 중이다. 인천은 중구(0.24%), 연수구(0.22%), 남동구(0.09%) 위주로 상승이 지속됐다.

지방은 세종(0.30%→0.25%)에서 상승폭이 줄었다. 부산(-0.05%→-0.06%)는 하락폭이 커졌으며 광주(-0.06%→-0.03%)는 줄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1%를 기록하며 작년 1월 24일(0.01%) 이후 1년 6개월 만에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서울(0.07%→0.08%)은 상승폭이 커졌다.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저가매물 소진 후 상승거래 및 매물이 나타나고, 일부 지역은 신축 또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임차수요가 증가하며 상승폭이 소폭 늘었다.

강남(0.09%)은 상승폭이 다소 늘었다. 송파구(0.22%), 강동구(0.16%), 영등포구(0.10%), 양천구(0.09%) 위주로 상승 중이다.

강북(0.08%)도 오름폭을 키웠다. 성동구(0.15%), 마포구(0.15%), 은평구(0.12%), 도봉구(0.09%), 종로구(0.06%)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7%→0.07%), 인천(0.00%→0.00%)은 보합을 유지했다.

지방은 세종(0.00%→0.14%)에서 상승폭이 올랐다. 대구(-0.16%→-0.12%)는 하락폭이 줄었지만 부산(-0.07%→-0.09%)은 늘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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