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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재국·박은정 위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안산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들과 한-라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가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주를 방문해 기숙사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실태를 파악했다. 아울러 인력개발원 소장,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등과 면담했다.
해당 기숙사는 한국어를 배워 안산을 비롯한 한국 공단으로 취업하려는 라오스 청년들의 생활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안산시가 공적개발원조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2021년 12월 완공됐다.
이곳은 10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기획행정위원회의 이번 라오스 방문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재국 위원이 기숙사 준공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현장 실사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김재국·박은정 위원과 시 실사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의 공적개발원조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를 내림과 동시에 우호협력도시인 비엔티안주 및 라오스와의 국제 교류 다각화 방안도 모색했다.
위원들은 "안산시의 지원으로 건립된 한국어교육원 기숙사가 원활히 운영돼 라오스 청년들의 희망과 양국 간 우호의 상징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