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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총 24억원 규모의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서울시민이면서 타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올해 2학기 재학 예정자인 경우다. 또 현재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거나 올해 1·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4구간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자는 2가지 진로분야(진로탐색, 학업·취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해야 하며, 선택한 진로분야에 따라 정해진 성적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신청 전형에 따라 진로탐색 분야 200만원, 학업·취업 분야 300만원의 학업 장려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학업 경비나 자기 계발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다. 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은 재단의 다른 학업장려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없으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구종원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진로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진로탐색 단계에 있는 학생과 학업·취업분야 성취를 원하는 학생 모두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