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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R&D 지원으로 코스닥 기업 2곳 추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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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7. 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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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2개사 코스닥 상장 성공
'기술도전형 트랙 신설'…파급력 큰 혁신기술 발굴
서울특별시청 전경1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hoon79@
서울형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2·3호 기업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업체 프로테옴텍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큐라티스와 프로테옴텍은 2019년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2년간 약 10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약 233억원을 투입해 62개 과제의 기술개발, 사업화를 지원했다. 올해는 바이오 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에만 60억원을 투입한다. 안정적인 지원으로 기술사업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2년간 1개 기업당 최대 4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건비, 안전성·유효성 평가, (전)임상을 지원할 뿐 아니라 기술이전과 컨설팅 등을 추가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의료기기 종류에 따른 안전성·유효성 항목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인 투자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업력 5년 미만의 초기 기업만 신청할수 있는 '기술도전형' 분야를 신설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도전형의 경우 기술의 파급효과와 기술의 창의성·도전성을 위주로 평가한다. 잠재력과 시장 파급효과가 큰 기술이라고 평가되면 선제적으로 선발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바이오의료는 분야 특성상 기술개발과 실증, 임상 등에 장기투자가 필요한 만큼 사업화를 위한 맞춤지원이 바이오의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이라며 "성장잠재력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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