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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호 국제교류 협력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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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3. 05. 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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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은 중국 웨이팡시와 언스주 등 3개국 5개 도시 대표단과 국제교류 협력강화 및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달 27∼28일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 리모주시, 일본 고카시와 세토시, 중국 웨이팡시와 언스주 등 3개국 5개 도시 대표단과 국제교류 협력강화 및 증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프랑스 리모주시 이자벨 드부르 국제부시장과의 접견에서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와 리모주시는 각각 자국에서 도예문화의 중심지라는 자부심과 공예 및 미술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제안했고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 박람회에서 양 도시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드부르 국제부시장은 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수도(식수) 및 농업(축산) 분야에서도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제안했으며 김 시장의 리모주시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28일에는 일본 고카시와 세토시, 중국 웨이팡시와 언스주 등 4개 도시 대표단과의 접견을 진행했다.

일본 고카시에서는 이와나가 히로키 고카시장과 다니나가 겐지 고카시 의회의장이 동반 방문해 이천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이와나가 고카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미진했던 양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 재개를 제안했고 김 시장은 이에 화답했다.

일본 고카시는 2005년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참여는 물론 도예인 교류, 홍보부스 설치, 도자 워크숍, 민간간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왔고, 상호간 국제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긴밀하게 협력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류가 주춤했다. 이번 이와나가 고카시장 등의 방문으로 다시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증진이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 세토시 대표단 스기에 게이지 세토시 마을만들기 협동과장과의 접견에서 김 시장은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스기에 협동과장은 이에 화답했고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세토시 도기제에 김경희 시장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어진 중국 웨이팡시 대표단 쑤리쥔 웨이팡시 문화관광국부국장과의 접견에서 김 시장은 제40회 국제 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고 더불어 웨이팡시를 방문한 이천시 대표단에 대한 후의에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중국 언스주에서는 샤시판 언스주(언스투자족먀오족자치주, 恩施州) 주장(州長)과 슝샹 리촨(利川)시 시장이 방문했다. 그동안 언스주는 이천시와 한자 지명(地名)이 같은 리촨(利川)시가 있어 이천시와의 교류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었고, 이번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의 개막을 계기로 이천시를 방문해 김경희 시장과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게 됐다.

이 접견에서 언스주 샤시판 주장은 이천시와의 자매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제안했고 또한 김 시장의 언스주 방문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김 시장은 언스주는 중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도시로 급부상중인 것을 알고 있으며 상호간의 교류를 통하여 양자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화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3개국 5개도시 대표단과의 접견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문화 도시로서 이천시가 성장하고 있고, 또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였으며, 이 기회를 통해 더욱더 국제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각국 도시별 대표단과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접견방식으로 이천시청에서 이뤄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코로나 19사태의 여파가 완전히 진정되기 전에 치러지는 행사임데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및 국내 교류도시 대표단이 참석하여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라는 것을 점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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