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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 거래된 신저가 하락액 상위 10곳 중 7곳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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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4. 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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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제' 시행6
서울 잠실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들 모습. /정재훈 기자 hoon79@
최근 한 달간 거래된 전국 아파트 중 1년 내 거래된 최저가 대비 저렴하게 거래된 단지 상당수가 서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직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9일까지 거래된 전국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신저가 하락액 상위 10곳 가운데 7곳은 서울지역 아파트로 확인됐다.

거래 기간을 2006년 이후로 확대하면 이전 최저가 대비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경기 화성 '동탄역린스트라우스'로 이 아파트 전용 92.83㎡는 2021년 8월 15억3000만원이 기존 최저가였는데 지난달 10억5000만원으로 신저가를 새롭게 작성했다.

반면 최근 1년 내 거래된 최고가보다 비싼 가격에 팔린 아파트는 경기 고양 '킨텍스원시티2블럭'로 이 아파트 전용 84.44㎡는 지난달 25일 12억5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5일 만에 동일 면적이 16만5500만원에 팔려 4억500만원 올랐다.

2006년 이후 이뤄진 거래 중 이전 최고가 대비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 전용 219.94㎡로 2016년 7월 26억420만원에서 이달 5일 70억원에 직거래돼 무려 44억원 가까이 올랐다.

'해운대 경동제이드' 전용 234.7㎡가 75억원에 팔려 부산에서 첫 70억원대 거래이자 최고가 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 이에 이어 두 번째 70억원대 거래다.

부산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매매가 상위 20위 중 19곳이 해운대구에 있다. 서울 강남구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전용 244.32㎡는 2019년 11월 기록한 이전 최고가 64억5만원 대비 17억6000만원 오른 82억1000만원에 지난달 거래돼 해운대 아이파크의 뒤를 이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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