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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장 “기계설비산업 미래 성장동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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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4. 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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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기계설비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식당에서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를 갖고 "1만여 기계설비업계의 기대가 큰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기계설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적극 동참 △기계설비 디지털화 △기계설비법 정착 △기계설비 교육원 설립 △사회공헌사업 확대·홍보 강화 등 5가지 사업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정부는 건물 부문에서 32.8% 탄소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기계설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최적의 기계설비 시스템 구축은 물론 적합한 설계와 정밀시공을 통해 에너지의 과다한 낭비를 줄이고 전문적인 유지관리로 에너지 소비를 효율화 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해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빌딩정보모델링)을 활성화로 기계설비 자동화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국토교통부가 기계설비 관련 민원 및 행정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 행정시스템을 개발 중인데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고 있는 기계설비법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정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예고했다.

조 회장은 "그동안 법 시행 과정에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및 승급제도 등 일부 보완할 것이 있다"며 "현장에서 기계설비법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설비의 설계·시공·유지관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원 설립 추진도 착실하게 진행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조 회장은 "오송역 근처의 청주 하이테크밸리에 올해까지 교육원 부지 매입을 완료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원 건축계획 수립 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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