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건설정책硏 “집값 저점에 근접…당분간 하향 안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04010001811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4. 04. 14: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제' 시행6
서울 잠실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들 모습. /정재훈 기자 hoon79@
집값이 저점에 근접하고 있지만 위험요인과 회복요인이 공존하고 있어 당분간 하향 안정화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1분기 건설·주택시장 평가 및 전망'을 4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1분기 건설시장은 주택경기 부진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건설물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건축수주는 오히려 감소해 건설시장 하방 위험이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해까지 건설시장 부진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건설공사비 상승세는 소폭 둔화됐지만 최근 시멘트 수급난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것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1분기 주택시장의 경우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급 여건이 일부 개선돼 가격 낙폭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2분기 주택시장에서 수급심리의 개선으로 인해 저점에 근접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우선 2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낙폭은 2개월 연속 둔화돼 저점 기대심리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다만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며 수급 심리는 소폭 개선됐지만 금리 등 주택시장 침체 여건이 지속되고 있어 수급지수는 여전히 60대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박선구 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경기 진단지표로 판단하면 최근 건설시장 위험은 2010∼2011년 이후 최대 수준"이라며 "자금시장 안정화, 보증시스템 등을 통해 위험 전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