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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7월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개최… 60개국 1만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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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3. 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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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자료사진)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가 세계 60개국이 참여하는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유치한다.

성남시는 '2023년 세계태권도 한마당'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기원은 지난달 말 성남시가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경연장, 숙박, 교통 등의 분야를 심사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중 3박 4일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각종 격파, 시범,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기량을 펼치고, 각종 문화와 축제, 민간 교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시는 국기원과 이달 말 대회 세부 일정과 내용을 구체화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초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한 대규모 태권도 축제를 기획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성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면서 "성남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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