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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업계 최초 유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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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3. 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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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화 업계서 저탄소 플랜트 선도 기술 전수한 공로 인정받아
SK에너지
SK에너지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컨소시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진은 서관희 SK에너지 엔지니어링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부터), 김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국장 및 관계자들. /제공=SK에너지
SK에너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컨소시엄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란 저탄소, 디지털 경제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직무전환 훈련을 제공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형 공동훈련모델을 말한다.

SK에너지는 최근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컨소시엄에서 직업능력개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총 18개소 중 유공기관에 선정된 기업은 SK에너지가 유일하다.

앞서 SK에너지는 지난해 4월 전 세계적인 저탄소·친환경 중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공모해 업계 최초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 11월 SK 울산Complex(울산CLX) 인력개발센터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SK에너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목표는 울산 정유·석유화학 기업의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한 친환경·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이다. 이에 협약기업 30개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10개 훈련과정을 운영 중이다. 대표 훈련과정은 △탄소중립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기술 개요 △에너지 재활용 공정설비 기술 △스마트 플랜트 구축 기술 등이다.

SK에너지는 오는 2026년까지 협약기업과 훈련과목을 각 5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5년간 총 4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관희 SK에너지 엔지니어링 본부장은 "울산CLX는 2030년까지 탄소 50% 감축,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로 정하고 생산 과정의 그린화와 생산 제품의 그린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중심으로 울산의 정유·석유화학 기업들과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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