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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년 3개월만에 내달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 첫 입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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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3. 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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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차례 입항 예정...4월,5월,10월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 승객 382명, 승무원 295명 등 677여 명
크루즈부두 전경
전남 여수 크루즈부두 전경. /제공=여수시
4월 전남 여수항에 코로나19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첫 국제크루즈선인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이 입항한다.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전면 금지됐던 크루즈 입항이 지난해 10월 재개되면서 올해 여수항에 국제크루즈선이 3회 입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첫 입항시 승객 909명, 선원 854명 등 모두 1763명이 여수, 순천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본다.

우선 다음 달 첫 입항하는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는 실버씨 선사가 운영하는 2만8258톤, 길이 186m의 규모의 크루즈로 승객 382명, 승무원 295명 등 677여 명을 태우고 여수항을 찾는다.

이어 5월 포넌트 선사 '리 소레알(Le Soleal)'호가, 10월에는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재입항할 예정이다.

시는 당장 내달 첫 입항에 따른 환영행사 마련, 환전소 운영, 관광 안내소 정비 등과 함께 관광객에 맞춤형 관광코스 지원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 등 입항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크루즈 입항으로 우리 여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팸투어 등을 통해 크루즈 선사 및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국내·외 MICE 홍보 활동과도 연계해 국제크루즈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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