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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세계 3대 건설기계전 콘엑스포서 미래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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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3. 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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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동화 기술, 친환경 장비 등 총집결
콘엑스포
'콘엑스포 2023'에 전시되는 현대건설기계의 15톤 수소 휠굴착기 모습. /제공=HD현대
HD현대가 '콘엑스포'에서 미래기술을 공개한다. 3년마다 개최되는 콘엑스포는 독일 바우마, 프랑스 인터마트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중 하나다.

10일 HD현대에 따르면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4~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콘엑스포(CONEXPO) 2023'에 참가해 무인·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장비를 선보인다.

올해는 전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13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콘엑스포에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전시장 규모를 지난 전시회보다 50% 이상 확대하고 양사의 최첨단 장비와 친환경 기술, 솔루션 등을 총집결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는 1.8t 미니 전기굴착기와 15t 수소 휠굴착기 등 친환경 장비를 포함한 28종의 건설기계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 약 2900㎞ 떨어진 미국 조지아주에 정차된 휠로더를 원격으로 구동하는 체험 스테이션을 전시장 내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무인·자동화 솔루션 '콘셉트 엑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콘셉트 엑스2'가 적용된 도저의 무인 작업 시연 행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국내 시장서 출시되는 1.7t 미니 전기굴착기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사업본부는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오는 2025년 상용화 계획인 수소연소엔진(H2ICE)과 EV 배터리팩 등 전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콘엑스포는 세계 건설장비의 미래기술과 시장의 트랜드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친환경 기술과 무인·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톱5 목표 달성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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