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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영유아에 책 꾸러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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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3. 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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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대상 단계별 그림책·가이드북 등 선물
하반기 양육자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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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종로 북스타트' 책 꾸러러미 예시 /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2023 종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상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유아를 위한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선불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스타트 지역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도서는 △2단계 '가방에 뭐 있어?', '길어도 너무 긴' △3단계 '두더지의 여름', '머리숱 많은 아이' 등이다.

사업 대상은 종로구 거주 생후 19~35개월 영유아(2단계), 36개월~취학 전 영유아(3단계)다. 양육자가 구립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3·6·9·11월 첫째 주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방문 시에는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 및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5월부터 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도서 연계 책놀이 프로그램'을, 6월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북스타트 데이'를 시행해 단체 신청 및 동화 구연가와 함께하는 책놀이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그림책 읽는 우리 가족', '책 읽어주는 아빠' 등 양육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북스타트 사업은 평생교육의 출발점이자 아기·부모의 관계 형성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활동"이라며 "생애 최초 도서관 경험 기회를 제공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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