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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입주민 새 출발 꿈 담긴 임대주택…하자처리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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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2.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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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 23일 경기 하남 민간임대 현장 방문
HUG·LH·시공사에 철저한 품질·하자관리 주문
원희룡 국토부 장관, 경기 하남 소재 민간임대주택 현장 방문
23일 오후 경기 하남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원희룡(뒷줄 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부 하자 위치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제공 = 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2시 경기 하남 소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 전 현장을 방문해 입주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하자 관리 시 입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주요 건설사에 당부했다.

최근 국토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토지공사(LH),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함께 '하자점검단'을 구성, 입주 예정 5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를 전수조사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하자 관리 강화방안을 세웠으며 이번 방문 단지는 수립된 방안이 처음 적용되는 현장이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올해 입주 예정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시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임차인분들은 새 출발의 꿈을 안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에 입주한다"며 "현장의 부담이 있겠지만 이를 입주민에게 넘겨서는 안 된다는 원칙으로, 하자처리 과정에서 임차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공사 관계자들은 "시공단계에서부터 입주 이후까지 하자 접수·처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원희룡 장관은 HUG와 LH에 "사업 주체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품질관리 강화방안을 잘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원 장관은 현장점검 간 만난 입주 예정자들에게도 "하자 없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임차인분들의 행복한 삶이 펼쳐질 수 있도록 국토부가 끝까지 관리하고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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