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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29만여명 자원봉사활동 참여…전년 대비 10.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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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2.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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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
20~30대 청년층 자원봉사 참여율 2019년 20.9%→2022년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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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시민 자원봉사활동 현황 /제공=서울시
지난해 서울시민 29만600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자원봉사 참여 인원은 29만6247명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다. 자원봉사 누적인원은 196만4250명으로 전년대비 10.2% 올랐다.

분야별로 보면 어르신 급식지원, 장애인 활동보조, 집수리활동 등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이 24.2%로 가장 많이 참여했다. 이어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재능 나눔 활동(16.5%)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활동(14.4%) △정서적 지지·학습 도움 활동(10.9%)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천 활동(10.7%) 등 순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이 49.8%로 절반에 육박했으며, 이어 청소년 25.6%, 중·장년 16.7% △노년 7.9% 순이었다. 전체 활동 횟수는 평균 9.7회에 그친 데 반해, 노년층의 경우 활동 횟수가 21.2회로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높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가 일상에서 다채로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2023년 5대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웃의 외로움을 살피는 '내 곁에 자원봉사' 캠프 활동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재난대응 '바로봉사단' 운영 △청년들의 경험을 확장하는 '서울동행'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도전형 자원봉사 '모아' △범시민 기후위기 대응활동 '노(NO) 플라스틱 한강 캠페인' 등이다.

권영규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다채로운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지원봉사자가 늘고 있다"며 "이런 지원 봉사자 분들의 성과와 노고가 휘발되지 않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자원봉사를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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