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섭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지난해 4분기 별도 순이익은 824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과잉진료 축소 등 보험금 관리가 이루어지면서 위험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97.4%로 개선됐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84.9%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해상은 전일 컨퍼런스 콜에서 IFRS17 관련 재무제표와 이익 전망을 공유했다"며 "2022년말 계약서비스마진(CSM)은 8조9000억원, 연간 신계약은 2조원 수준이며 신지급여력제도(K-ICS)는 신종자본증권 등 상환을 반영해도 180% 수주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해상이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 시 손보 3사 중 가장 큰 폭의 이익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는 건 어느 정도 예상된 바"라며 "전일 컨퍼런스 콜은 이를 구체적으로 재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재무제표를 확인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 주요 보험사 중 가장 큰 폭의 이익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직 제도적인 이슈로 인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지는 못했지만, 20% 정도의 배당성향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