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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항공기 운항, 교통관리, 버티포트 등 3개 분야에 대한 통합운용 실증을 위한 것으로 2025년 K-UAM 사업 상업화 전 기체·항공법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해 국내여건에 맞는 UAM분야의 기술·성능·운용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대우건설은 UAM의 공항 역할인 버티포트 설계·시공·운영과 버티포트 내 구축될 교통관리시스템 개발을 주관한다. 제주항공은 항공운항 주관, 교통관리 관련 부분을 맡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버티포트 내 비행 기체 배터리충전기와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에 참여한다.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의 실증용 항공기는 미국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의 ALIA-250을 이용한다. ALIA-250은 운전자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이번 그랜드챌린지 협약식에 참여한 7개 컨소시엄의 기체들 중 가장 규모가 큰 기체이기도 하다. 이 항공기는 미국 공군에게 시험비행 등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대륙 횡단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UAM 버티포트 분야 실증을 통해 K-UAM 산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대우건설과 제주항공의 노하우로 K-UAM 사업의 상용화에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총 7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각 컨소시엄은 오는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전남 고흥의 UAM 전용시험장에서 1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과한 컨소시엄은 2024년 7월 2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참여하며 모든 실증이 완료된 기업에 한해 UAM 시범노선 운영사업 수행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