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승 연구원은 "올해는 환율과 인센티브가 감익 요인으로 전환될 수 밖에 없기에, 생산량(Q)과 생산비용(C)이 이를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수요 위축으로 인한 판매량 증가세 둔화의 우려는 주가 하방 압력으로 계속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미국과 유럽의 상황이 희망찬 것은 아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다"며 "천연가스 가격 급락 등으로 유럽 소비자물가의 둔화 가능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시장에서의 가장 큰 변수는 역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되었던 한국 완성차 업체 추가 제재에 대한 우려는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우려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은 업황, 높아진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가이던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의지가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했다"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술은 2025년부터 본격화될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