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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구청 4층에 긴급구호센터를 마련해 긴급구호물품을 접수한다. 모집한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호물품은 겨울의류, 취침용품, 위생용품 등이 해당하며, 현지 이재민이 겨울을 보내고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성금 모금 활동도 펼친다.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구민을 대상으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도 피해지역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전쟁의 고통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미아리고개가 소재한 지역으로 6.25에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참전용사를 보낸 튀르키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도시"라며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성북구민의 마음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