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2조3839억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2508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대비로는 3.6% 하회했다"며 "밥캣부문과 산업차량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10.7%, 9.0%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견조한 오더 백로그와 산업차량의 높은 북미 수요 등을 통해 성장세는 이어지겠지만 마케팅 비용, 인건비 등 원가 부담이 늘어나며 수익성은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동안 가이던스 대비 대부분 실적이 초과달성했음을 감안할 때 매크로 불확실성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한 부분, 그리고 공급망 완화 및 금리상승 등으로 판매자 시장에서 구매자 시장으로 전환되며 인센티브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 등을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백로그를 감안할 때 가이던스 대비 실적이 초과달성할 가능성이 있고, 공급망 완화로 높았던 이익률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이해한다면 여전히 저평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