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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총 사업비 33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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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2. 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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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골 고흥한우' 전국 최고 브랜드 육성
축산 고질적 문제(분뇨,악취,질병)해결, 미래 축산환경 조성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 선정
전남 고흥군 고흥만간척지에 조성되는 스마트축산ICT시범단지 조감도.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첨단시설·장비와 정보통신기술(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융복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의 축산단지가 들어선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고흥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돼 총사업비 33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사업'은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질병을 유발하는 기존 축사의 문제를 해소해 깨끗하고 질병이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 축산업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고흥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는 고흥만간척지 21ha(6만3000평) 부지에 25농가, 한우 2500두 규모의 스마트 축산시설 조성을 목표로 올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24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축산시설 기반조성 및 교육·관제센터 조성에 95억원을 투입하고 △축사시설 및 최첨단 ICT 기계·장비 도입 등에 24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를 구심점으로 '유자골 고흥 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해 한우산업을 통한 고흥한우의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며 "고흥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한우 수출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정책과'를 신설해 지속가능한 동물복지형 스마트축산을 비전으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과 예방중심의 축산환경 체계를 구축하는데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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