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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영주차장 안전 향상 ‘통합 안전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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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1.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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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비상벨 /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이용을 위해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은 크게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공영주차장 CCTV통합관제 시스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등이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 비명소리를 외치기만 해도 서초구 스마트허브센터와 자동으로 음성통화가 연결된다. 구는 기존 설치돼 있는 버튼식 비상벨이 직접 벨을 눌러야 해 위급상황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 비상벨을 눌러도 지하주차장 관리사무소를 거쳐야만 신고가 가능해 실제 경찰 출동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점도 보강했다.

비상벨은 지하 또는 지상 건축물식 주차장에 설치했으며, 여러 층으로 된 주차장인 경우 층별 1~2개 이상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비상벨이 울리면 지난해 8월 설치한 공영주차장 CCTV통합관제시스템의 고화질 CCTV와 연동된다. 이 덕분에 신고 즉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필요시 경찰서에 연락하여 신속하게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지난해 12월 구립 공영주차장 20곳에 응급환자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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