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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폭설·한파에 따른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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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12. 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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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작물 적정온도 유지관리, 축사 보온관리와 가축 전염병 예방관리 철저
전남농기원
시설 하우스 농가에서 딸기 농작물이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 시설 가동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는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곳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리고 강풍과 한파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관리요령을 긴급히 발표하고, 사전·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5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비닐하우스는 시설물 지붕 위의 눈을 수시로 쓸어내리고, 보온커튼과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해 지붕 위에 쌓이는 눈이 녹아내리도록 한다.

딸기, 고추, 토마토 등 시설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하우스는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풍기 등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주고, 야간에도 비닐하우스 내 최저온도를 8~12℃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노지에서 월동 중인 보리, 마늘, 양파, 사료작물 포장이나 하우스 주위의 배수구를 재정비해 눈이 녹은 후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축산관리는 축사 내에 받침대를 설치해 붕괴를 예방하며, 가축이 호흡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관리를 철저히 한다. 또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상태나 개폐기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한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발견되면 즉시 가까운 관청에 신고해야 한다.

박관수 전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비닐하우스, 축사, 난방시설 정비 등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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