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새미래포럼·김기현 의원, 27일 ‘방송체제 정상화’ 정책토론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223010012105

글자크기

닫기

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12. 23. 17:04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서 공영방송 개선방안 모색
국민의힘 토론회 예고
'1공영·多민영 방송체제 정상화' 정책토론회 포스터./제공=김기현 의원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실과 언론인 모임인 새미래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1공영·多민영 방송체제 정상화'를 주제로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23일 김기현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가 지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된 방송산업 구조를 살펴보기로 했다. 특히 뉴스 보도에 있어 '권력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워진 공영방송 실태를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김장겸 전 MBC 사장이 맡았으며 황근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에는 강명일 MBC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과 성동규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윤길용 전 울산 MBC사장,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출신인 이인철 변호사와 차기환 변호사가 참여한다.
발제를 맡은 황근 교수는 "방송산업에서 정치인과 노조 간 서로의 이익을 위해 유착되는 후견주의(Clientelism)가 보이고 있다"며 "보도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상업방송이 가진 강점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새미래포럼·자유언론국민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새미래포럼이 주관했다.
이정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