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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파래, 국내 최초 유기수산물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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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11. 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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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파래 친환경인증을 획득한 완도 노화읍 서리어촌계 관계자들이 신우철 완도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완도군
전남 완도군 노화읍 서리 친환경 파래 생산자협의회가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했다. 파래로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기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인증을 취득한 지역내 어가는 14개 어가이며, 14개 어가의 파래 재배 면적은 총 459ha다.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식용 양식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하고 수질·방사능·중금속 등 성분검사 및 위생·기록 점검 등을 실시한다. 인증 취득으로 완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명 서리 어촌계장은 "초창기에는 파래를 생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양식 어가들의 공동체 인식과 군 지원이 큰 도움이 돼 지금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인증은 앞으로 국내외 유기수산물 품목 확대의 길을 여는 것으로, 우리 군이 친환경 수산물 인증 선도 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화읍 서리 파래 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2일 군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 200만원을 (재)장보고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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