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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에는 청유자에 다량 함유돼 혈관 생성 촉진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헤스페리딘이 140mg, 항염증·항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나리루틴 205mg이 각각 들어 있다.
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전남대 연구팀에 따르면 수확기에 접어들기 전 초록색의 청유자에는 일반 노란색 유자에 비해 기능성분이 5~7배 높게 함유돼 있고, 청유자 추출물에는 아토피와 여드름을 유발하는 피부 유해균의 생장을 90% 이상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속적인 제품 사용 시 피부의 안정감과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정체된 유자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유자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조미료와 향신료, 바디제품 등 가공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청유자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가 미진한 상황이다.
이보배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사는 "기능성분이 풍부한 청유자를 화장품이나 식품소재 원료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유자 재배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