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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올리자” 가전업계, ‘정밀 온도 조절’로 차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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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11. 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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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의 신제품 '나비엔 메이트'./제공 = 경동나비엔
'온도'는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0.5도의 차이에도 음식의 맛이 달라지는 것처럼 온도와 습도의 조합에 따라 생활 환경과 쾌적도 역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가전업계도 '온도 조절 기술'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강중약의 단계별 조절이 아닌 1도 혹은 0.5도 단위로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들이 시장서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0.5도 단위로 온도제어가 가능한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최근 출시했다. 1도 단위로 온도 조절이 가능했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0.5도 단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게끔 만든 것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1단계, 2단계 등의 단계별 온도를 제공하는 매트를 사용할 때 밤새 너무 덥거나 추워서 깨기 일쑤였던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완벽히 해소했다"며 "미세한 온도 차이에도 크게 달라지는 체감온도를 고려해 만든 제품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숙면온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존 제품에서 호평 받았던 기능들은 그대로 유지했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만의 특징인 '듀얼온도센싱'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를 밤새 유지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온수매트의 보일러에서 나가는 물의 온도는 물론, 매트를 돌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매트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온도 변화를 인식해 설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빠른난방' 기능을 제공해 미리 매트를 데워 놓을 필요없이 빠르게 따뜻한 온도를 느낄 수 있으며, 1mm의 초슬림 매트 덕분에 온수의 포근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수면 중 사용자의 체온변화를 고려해 매트 온도의 변화를 제공하는 '수면모드'와 '주간예약', '맞춤예약' 등 '슬립케어시스템' 기능이 다수 탑재됐다.

삼성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는기존 1도 단위의 실내 온도 조절에 불편함을 겪었던 소비자들이 맞춤 냉방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0.5도 단위로 냉방 온도 설정이 가능한 미세 온도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실내 온도를 제공한다.

또한 '이지케어 5단계'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지케어 5단계는 냉방 종료 후 자동으로 내부 습기를 건조하는 '자동 건조', 냉매량부터 실내외기 모터와 센서를 스스로 점검하는 'AI(인공지능) 진단', 물 세척이 가능한 필터 등으로 구성된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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