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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연주의’, 자체제작 상품 리뉴얼로 매출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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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11. 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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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이마트 마포점 자연주의 매장./제공=이마트
이마트의 친환경·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가 상품 및 매장 리뉴얼을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자연주의는 지난 7월부터 원재료부터 제조과정, 포장재까지 가치소비를 고려해 개발한 가공 자체브랜드를 선보여 현재 25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기존 상품 리뉴얼도 시작했다.

신선식품 또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후레쉬센터의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획득했다. 산지에서 친환경 원물을 대량으로 직접 매입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후레쉬센터만의 차별화된 저장기술 노하우로 상품 품질까지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올해 상반기만 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던 자연주의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7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출이 10%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특히 가공PL은 자연주의로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며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고 첨가물, 가공공정을 최소화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자 일반 가공식품의 대체재를 찾아 건강한 식생활을 하려는 고객들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자연주의 가공PL을 구매한 고객 중 약 30%는 직전 1년간 자연주의 가공상품을 구매한 이력이 없는 고객으로 나타났다.

자연주의는 지난달부터 기존 상품 리뉴얼을 진행함과 동시에 매장도 리뉴얼 하고 있다. 실제 지난 9월 리뉴얼 오픈한 이마트 남양주점 자연주의 매장은 리뉴얼 직전 4주 대비 이후 4주간 일평균 매출이 25%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치소비와 건강한 식생활을 중시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마트도 자연주의 브랜드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며 "상품 개발 및 매장 리뉴얼을 통해 가치소비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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