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11월 아파트 분양경기 개선…수도권·세종 침체 지속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09010005139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1. 09. 15: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화면 캡처 2022-11-09 153328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경기 전망이 소폭 개선되지만 수도권과 세종시의 경우 침체가 계속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44.6으로 지난달(37.1)보다 7.5포인트(p)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수는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인 것을 뜻한다. 올해 5월부터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다 이달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회복됐다.

강원은 지난달 30.8에서 이달 53.8로 23.0p 상승했다. 대구(26.9→48.1), 충북(30.8→46.7), 경북(35.3→52.4)도 올랐다.

반면 수도권은 지난달 43.4에서 이달 36.8로 떨어졌다. 서울은 53.7에서 51.2로 2.5p 하락했고 경기(38.5→29.5), 인천(37.9→29.6)도 내림세를 보였다. 세종도 42.9에서 33.3으로 9.6p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미분양과 미입주 적체가 건설업계와 금융권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며 "규제완화와 세제개편, 공적 금융지원 등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분양가격은 더 낮아지고 미분양 물량은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10월 대비 11월 전국 평균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치는 86.3으로 9.1p 하락해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했다.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131.4로 올해 가장 높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뤄온 분양 일정이 집중되면 미분양 물량 전망이 더 증가할 수 있어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