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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우리사주 보유한 직원 손실 방지 265억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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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2. 11. 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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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로고 이미지./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보호예수 해제한 후 우리사주를 보유한 직원의 손실 방지를 위해 담보금 26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한국증권금융에 예금 질권을 설정해 담보금 265억원을 지원받음으로서 카카오페이의 예금질권은 약 5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9월 담보금 145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이전에도 예금질권을 설정해 논 상태였다.

카카오페이는 반대매매 등으로 우리사주 보유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있을것을 예상해 사전에 우리사주조합의 담보력을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상장 후 1년이 지나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카카오페이의 우리사주가 반대매매로 강제청산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제기돼 왔다.

직원은 우리사주 취득 시 한국증권금융을 통해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데 대출 약관에 따르면 주가 하락으로 80%인 담보 비율 유지가 어려울 경우 추가 납부나 대출금 상환으로 담보 부족을 해소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직원의 불이익을 대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 같은 결정은 향후 카카오페이 주가 향방을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80%의 최소담보 비율을 맞출 수 있는 수준이며 카카오페이 우리사주조합은 회사의 담보금 지원에 따라 최소담보 비율 하락으로 인한 자동 반대매매나 연체이자 발생에 대한 우려를 덜어냈다"고 설명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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