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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새 식구 맞이 2022 하반기 공개채용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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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09. 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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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채용 포스터./제공=신세계그룹
유통가 하반기 공개채용의 막이 올랐다.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한 경영 패러다임에 맞춰 MZ세대 면접관 도입, 메타버스 설명회 등 채용과정도 다양해졌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굵직한 유통그룹에서 신입사원 채용이 대거 진행된다.

먼저 CJ그룹은 대대적 근무환경 변화를 내걸고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을 진행하는 곳은 CJ제일제당, CJ ENM, CJ대한통운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 CGV 등이다. 채용 일정은 각 계열사 별로 상이하다. CJ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룹의 미래혁신 성장 실현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 규모를 상반기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종 합격자에게는 직급파괴, 우수성과에 대한 파격보상,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점 오피스, 선택근무제 등 다양한 혁신제도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 역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L&B,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에서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전 계열사 모두 오는 10월 6일 마감이며, 10월 말 서류 발표가 예정돼있다. 10월부터 12월까지 면접전형과 각 사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마감일은 계열사별로 상이하다.

이랜드월드는 오는 26일까지 패션사업부 이커머스 부문 신입사원 공채 지원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MD, 마케팅, SCM 직군이다.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AK플라자는 오는 19일까지 AK플라자의 영업관리·마케팅, 경영지원(인사, 총무, 재무, 법무)과 AK몰의 온라인MD·마케팅 등에서 채용 전환형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전형, AI역량검사, 종합 면접, 채용검진, 인턴십(2개월), 전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공채 신입사원으로 전환 근무하게 된다. AK플라자는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경험을 토대로 능력을 검증하고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고려하기 위해 스펙에 따른 가산점은 배제하고 경험 위주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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