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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신규 확진 9만여명…추석 영향 일시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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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9. 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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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만3981명·사망 60명
코로나19 신규확진 5만7309명<YONHAP NO-2878>
지난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만명을 넘어섰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14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약 9만3981명으로, 지난주(8만5529명)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60명,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07명이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향후 유행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0.87로 3주 연속 1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유행 규모는 정점 구간을 지나 당분간 꾸준히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추석은 3년 만에 맞이하는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로 많은 국민들이 고향이나 여행지를 안전하게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휴 기간 하루평균 이동 인원과 교통량이 전년 대비 각각 15.8%, 15.7% 증가했는데도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9.1%,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6%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9개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6일(7~12일)간 4400여건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했고, 이 중 11.3%가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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