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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태풍 힌남노 불편 최소화 위해 총력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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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9. 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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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4_원희룡_장관_제11호_태풍_대비상황_점검-02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관련 대처상황 회의에서 발언하고 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태풍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철도, 항공 등 국토교통 분야에서 본부는 물론 소속·산하기관 모두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 도로·철도·항공 등의 대처상황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국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도로분야의 경우 태풍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찰과 안전조치 이행에 나서는 한편 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현장 조치와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경찰서, 소방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태풍피해 발생 시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태세에 돌입했다.

주거분야에서는 긴급주거지원 대책반을 구성해 태풍 피해로 인한 이재민을 즉시 수용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는 등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긴급주거지원 대책을 마련에 나선다.

철도분야에서는 강풍과 폭우에 따른 시설물 안전과 피해예방을 위해 재해우려 개소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진행한다. 항공분야는 태풍 예상경로에 위치한 공항은 항공기·시설 피해가 없도록 항공기를 소산·결박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공항에 체류객 발생 시 불편이 없도록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건설분야는 태풍을 인한 건설현장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건설현장 사고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고 이후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로 격상(비상 3단계)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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