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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고용부)가 30일 발표한 '7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국내 사업체 가운데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118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만4000명(7.7%) 증가했다.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체 사업체 종사자는 1926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1883만9000명)보다 42만6000명(2.3%) 늘었다. 이는 지난해 3월(19만3000명) 이후 17개월 연속 증가세다.
1년 전과 비교해 종사자가 많이 늘어난 업종은 보건·사회복지업(9만2000명)과 숙박·음식점업(8만4000명) 전문·과학·기술업(6만1000명)이다. 반면 공공행정· 국방·사회보장행정(-1만5000명), 금융·보험업(-6000명)은 종사자 수가 1년 전보다 줄었다.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증감을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직은 27만5000명(1.7%)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8만8000명(9.7%) 늘었다.
입·이직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달 입직자는 100만5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만5000명(1.5%) 감소했고, 이직자는 97만8000명으로 1만3000명(1.3%) 줄었다.
지난 6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입금 총액은 366만3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7만원(4.9%) 올랐다. 상용직은 386만5000원으로 5%, 임시·일용직은 175만1000원으로 2.3% 늘었다.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6.7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12.2시간(7.2%) 감소했다. 이는 지난 6월의 월력상 근로일수가 전년 동월보다 2일 감소한 영향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