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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초피’ 농업인 관심 증대 ‘(가칭)광양시백운산초피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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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8. 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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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피, 올해는 ㎏당 3~4만 원 상회 가격생성...관심증대
9월 2일 9시 30분 다압면 정담센터서 창립총회
광양시청 전경 2022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최근 초피초피(제피, 잰피)에 대한 관심과 거래가격의 상승으로 농업인들의 재배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남 광양시 농업인들이 오는 9월 2일 '(가칭)광양시백운산초피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지역에는 산지와 농지에 약 15㏊의 초피가 재배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초피 가격이 높게 유지되다 올해는 ㎏당 3~4만 원을 상회하는 가격으로 거래돼 초피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연구회는 광양시에서 초피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창립총회에 참석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회원으로 가입되고, 향후에는 연구회 정관에 따라 가입하면 된다.

'(가칭)광양시백운산초피연구회' 창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발기인 김철수 농가는 "최근 들어 초피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수확기간은 매실 수확 후부터 가을까지 수확 기간이 길어 농가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작목으로 보고 연구회 조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초피는 생육환경이 매우 까다로운 작목으로 물 빠짐이 좋은 토양과 양지보다는 반음지에서 잘 자란다"며, "초피 재배기술은 물론 가공·판매에도 경쟁력을 갖춰 광양시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21개 품목에 1634명의 농업인이 가입한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운영 중이며, 시는 전문교육, 현장 체험, 연시·연말 총회 등을 통해 재배·가공·유통에 대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연구회들을 지원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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