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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호찌민서 서울관광 세일즈…박항서 감독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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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8. 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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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미디어 대상 '서울관광설명회'…서울관광 재개 신호탄
베트남서 열린 '마이 소울 서울'에 참석한 오세...<YON
지난 2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서울관광 홍보 행사 '마이 소울 서울'(My Soul Seoul)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복을 입고 참석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베트남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4일 서울시는 전날 호찌민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서울과 호찌민 여행업체들을 대상으로 서울관광설명회 '소울풀 서울 나이트(SOULFUL SEOUL NIGH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전체 방한객 중 7위일 정도로 관광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타깃이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48.1%로, 일본(16.1%), 프랑스(10.8%)를 제치고 5년 연속 베트남 최대 화장품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울풀 서울 나이트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침체기였던 서울 관광의 재개의 신호탄을 알리는 행사로, 서울관광 트래블마트를 겸해 열렸다.

행사장은 한강 피크닉을 테마로 꾸며졌다. 시는 서울의 새로운 관광 핫플레스와 '서울뷰티먼스' 등 하반기에 개최될 서울의 다양한 축제를 소개했다. 트래블마트는 서울 관광업체 10개사와 현지 여행사 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서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베트남 축구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서울 관광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 시장은 "박항서 감독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베트남 국민들의 한국과 서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박 감독에게 서울과 베트남의 연결고리로써 서울을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오 시장은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으로 뜻깊은 해"라고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청와대, 세빗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등 서울의 다양한 명소와 한류·뷰티 등을 직접 소개했다.

한편 시는 호찌민에 이어 오는 5일 말레이시아에서도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서울관광 세일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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