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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가 상승 따른 어업용 면세유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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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8. 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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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억 추경 예산 추가 확보해 7~10월로 지원 기간 연장
전남도청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어업용 면세유 인상액의 50%(84억원)를 3~6월 긴급 지원한데 이어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7월부터 10월까지 9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7월말 현재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경유 기준)은 리터당 1492원으로 연초(717원)보다 두배 이상 올라 어선어업인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번 어업용 면세유 지원은 1차 지원기준과 동일하게 전남에 주소를 둔 연근해 어선, 어장관리선, 양식장·수산 종자 생산장 경영 어업인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용한 면세유 인상금액의 일부에 대해 이뤄진다.

지원단가는 연초 대비 면세유 인상액의 50% 수준이다. 휘발유·중유 200원, 경유 85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올해 6~10월 5개월간 지원하는 '어업용 경유 유가변동 지원'과 중복되는 경유는 인상분의 일정액을 지방비로 지원하며, 주소지 관할 시군(읍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정기 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용 면세유 지원 연장으로 어업인 경영부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러-우 사태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수산 분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긴급 소비촉진 행사, 남도장터 할인행사, 우수 수산물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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