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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교육부 차관 만나 반도체·AI고 설립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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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7.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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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차관
15일 이상일 용인시장이(우측)이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제공=용인시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교육부 차관을 만나 용인 반도체·AI(인공지능) 고등학교 설립,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육부의 적극 지원을 부탁했다.

17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15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회동해 용인 반도체·AI(인공지능) 고등학교 설립,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육부의 적극 지원을 부탁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인력 양성은 필수적"이라면서 "용인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원삼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어 반도체·AI고등학교 설립의 최적지로 교육부의 지원이 반도체 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이 시장은 "용인은 곳곳에 개발사업들이 추진 중이어서 학교 신설이 필요한 곳이 많고, 수도권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다른 도시도 비슷한 사정일 것"이라며 "24학급 이하의 소규모 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을 개정한다면 난제로 여겨지는 중학교 신설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 중학교 설립이 꼭 필요한 지역의 사정을 살펴보고 특례법 시행령 개정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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