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란드와 체코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형 원전을 발주할 것”이라며 “한국전력은 미국과의 잠재적인 협력 등을 감안하면 UAE(아랍에미리트) 원전 사업법인 프로젝트 이후 12년만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이후 예상되는 우호적인 정책 역시 긍정적”이라며 “대표적으로 원전 이용률이 높아질 것이며 원전 이용률이 10%포인트 높아질 경우 가스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발전량은 약 2만2000GWh로 약 3조3000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한국전력의 영업적자는 25조원으로 추정되는데, 시장에서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며 “적자가 확대되더라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말 감소되는 자본을 감안하더라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현재주가 기준 0.33배로 우호적인 원전 정책과 해외 수출이 정당화시켜줄 것”이라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