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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청사 개청식, 새로운 해남 100년 출발...7일 개청 축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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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6. 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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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군민이 함께하는 신청사...454억 투입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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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신청사 개청식이 7일 오후 3시 해남 군민광장에서 화려한 식전행사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됐다. 식전행사는 만월풍물과 K타이거즈태권도시범단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해남군은 지난 2004년부터 청사 신축 기금을 적립하기 시작해서 총 651억여원의 기금을 조성, 기금내에서 사업을 완료하면서 신청사를‘빚없는 청사’로 완공했다.

군청사는 1층 모자휴게실과 주민소통공간, 2층은 역사관과 북카페, 대회의실 등 1층과 2층을 군민소통공간으로 구성,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주민자치시대의 열린 청사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3층은 직원쉼터와 옥외휴게공간, 4~6층은 직원 업무공간, 7층은 cctv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 구내식당으로 구성됐다. 지상과 지하에 13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돼 있다.

군 의회청사는 1층 주민소통실과 의회로비, 2층은 재무과 사무실, 3~5층은 해남군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 개인의원실 등이 들어섰다. 개청식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해남군민광장도 개방된다.

해남군은 신청사 건립 후 지난해 11월부터 구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군민광장 조성사업에 착수, 지난 5월말 사업을 준공했다.

새롭게 조성된 군민광장은 후박나무 등으로 수성송을 보호할 수 있는 방풍림을 식재하고, 휴게시설 확충, 바닥 석재 등으로 군민 친화형 광장으로 개선됐다. 특히 신청사 정문의 해남읍성 성곽을 복원해 해남루를 조성하고, 군민광장과 신청사를 연결하는 계단을 설치하는 등 열린 청사를 지향하는 신청사의 공간 조성도 개청식에 또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의 결실인 신청사 개청은 새로운 해남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해남군 청사신축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께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청사는 해남읍 성내리 4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8596㎡규모에 지하1층, 지상7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454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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