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괭생이모자반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 만든다…해수부, 기술개발 착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07010002740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6. 07. 12: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해양수산부
사진=연합
해양수산부는 괭생이모자반 등 해조류를 활용해 생분해성 해양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해수부와 정규열 포항공과대학교 교수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연구개발은 별도의 전처리 공정이 필요 없는 균주를 기반으로,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인 이타콘산, 3-HP, 젖산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용도별로 필요한 플라스틱의 물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단량체 혼합(Blending) 기술을 개발해 석유기반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물성이 저하되는 친환경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해마다 약 24만t씩 발생하는 미역·다시마 부산물과 인접 국가에서 유입돼 국내 양식장과 해수욕장 등에 피해를 유발하는 괭생이모자반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경제성이 높고 환경보호 효과도 좋아 향후 사업화에 따른 산업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관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해양바이오 매스를 활용하여 환경오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국제적인 흐름”이라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 및 수산자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