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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통 ‘파업’ 16일만에 철회... 6일부터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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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5. 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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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 '10만원 인상' 수용
순천 시내버스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사가 5일 임금인상에 합의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파업을 철회하고 6일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제공=순천시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사가 5일 임금인상에 합의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파업을 철회하고 6일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순천교통은 정상운행에 앞서 5일 정오부터 즉시 투입가능한 약 40%의 시내버스를 운행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협조하기로 했다.

순천교통 노조는 임금인상 및 정년연장을 요구하며 지난 4월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으나, 파업개시 15일만에 정년연장을 포기하고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인 10만원 인상을 수용하면서 단체교섭을 지속 협의하는 조건으로 노사가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했다.

시는 4월 21일부터 대체버스 45대를 20개 노선 투입 운영, 택시(1176대)부제 해제, 동신교통 차량 노선변경을 통해 순천교통 파업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6일부터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됨에 따라 대체버스 운행이 중단되고 택시부제 해제 조치도 원래대로 환원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정책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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