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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유휴화된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 문화공원 부지 2만6000㎡를 개방했고, 4일에는 부산항 북항 공공시설을 개방한다. 부산항이 개항한 1876년 이후 146년 만에 부산항 북항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요 시설로는 원도심과의 연결성 향상을 위해 건설된 폭 60m 규모의 보행교와 축구장 면적의 16.8배 규모의 근린공원, 바다와 연결돼 부산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약 1.3km 경관수로가 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이 완성되도록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공시설 개방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