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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HBSI 전망치는 101.2를 기록해 3월 대비 35.0포인트 상승했다. HBSI 전망치가 100을 넘긴 것은 지난해 6월 113.0을 기록한 후 10개월 만이다.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것이며 100 아래로 떨어지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3.9로 전월 대비 40.3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2017년 6월 131.8 기록 후 4년10개월 만에 가장 높다. 서울의 HBSI 전망치는 2월 83.3, 3월 83.6 등 2개월 연속 80선을 기록했다.
주산연은 서울시의 정비사업 지원강화, 새 정부의 정비사업 관련 규제 정상화 공약 등에 따라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 여건 개선 기대감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부산은 108.3으로 전월 대비 45.8포인트 올랐고 울산도 전월 대비 41.2포인트 오른 100.0을 기록했다. 대전은 86.6로 전월 대비 26.6포인트 상승했고 대구와 광주도 전월 대비 각각 26.0포인트, 10.9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달 재개발 HBSI 전망치는 92.3으로 전월보다 8.5포인트 올랐다. 재건축 전망치도 95.3으로 6.9포인트 상승했다. 공공택지와 민간택지 전망치는 각각 90.4, 93.8로 6.9포인트, 2.2포인트 올랐다. 자금조달 전망치는 87.6으로 전월 대비 18.7포인트 상승했다. 자재 수급 전망치는 69.0으로 전월 대비 8.0포인트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확대됐지만 최근 건설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 불안 등의 요인이 있어 낙관적 인식은 아직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