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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어류양식 경영체 수는 1538개로 전년보다 3.9%(63개)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적인 저·고수온 등의 영향에 의한 소규모 양식장의 경영 악화로 휴·폐업 수가 증가한 탓이다.
경영체 수가 줄어들면서 종사자 수도 1년 전보다 5.3%(272명) 줄어든 4860명으로 집계됐다. 양식장에서 매월 일정한 임금을 받는 상용종사자는 2705명으로 같은 기간 6.6% 감소했다.
지난해 양식어류 생산량은 8만9400t으로 전년대비 1.3%(1100t) 증가했다. 어종별로 보면 넙치류가 4만1800t으로 가장 많았고, 조피볼락 1만7500t, 숭어류 1만400t, 참돔 8300t, 가자미류 6200t 등 순이었다.
지난해 생산금액은 1조2048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2%(2천796억원) 급증했다. 이는 통계가 공표된 2010년 이래 가장 많은 금액이다.
2020년 어민들이 적체 물량 해소에 나선 탓에 주요 어종들의 산지 가격이 오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 해소를 위해 출하 의향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