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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업선 2027년 개통…서대구~대구산단 30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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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3. 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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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구산업선 건설사업 기본계획 확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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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업선 노선도. /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25일 ‘대구산업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1조4595억원을 투입해 31일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까지 단선철도 36.4km를 잇는 사업으로 정거장 8곳을 건설한다.

이에 따라 고속철도 이용이 불편했던 대구권 서남부지역에서 서대구역까지 전동차로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KTX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1·2호선과 환승체계 구축으로 시민과 산단 종사자 출퇴근 편의 증진과 함께 주변 대규모 산단 개발로 인한 교통 혼잡도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건설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결과 생산유발 효과 2조6000억원, 고용유발 효과 1만9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다.

화물열차의 경우 대구권 산단과 경남권 산단 간 철도 화물 통합 처리 등 효과적 철도물류 수송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산업선을 대합산단까지 연장한 후 운행키로 했다.

대구산업선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공구별로 일괄입찰(턴키) 방식과 기타공사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업 경쟁력 강화로 자립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등 지역산업에 특화된 성공적인 국가균형발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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