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점유율 상승이 예상돼 할인 근거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는 피어(Peer) 평균을 적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3월 2일 경쟁사의 국산 맥주 가격 7.7% 인상으로 하이트진로의 맥주가격 인상 가능성 역시 높다”며 “가격 정책의 변동이 있었던 2019년 제외 시 경쟁사의 국산 맥주 가격 인상은 2016년 이후 약 6년 만의 가격 인상으로 유흥 시장에서의 가격 저항은 미미할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전년 기저 영향으로 수출 소주 매출액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며 “내수 소주 매출액이 1분기까지는 명절 연휴 이전, 가격인상 이전 가수요 물량 반영으로 월별 실적 변동성이 확대되겠으나 2분기 이후로는 가격인상 효과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2%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맥주 매출액은 테라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점유율 상승 흐름을 기대한다”며 “수입맥주 매출액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상반기 2%, 하반기 4%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이며 물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가정하였으나 가격 인상 효과로 수익성은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