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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전기차 전환의 수혜주 예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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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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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4일 에스엘에 대해 전기차 전환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전기차 목표 대폭 상향해 2026년 187만대, 2030년 400만대로 예상된다”며 “전기차는 이산화탄소(Co2) 저감 및 전력 효율을 위해 100% LED램프를 적용하고 에스엘은 2022~2023년 출시되는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모델 8개 차종에 LED 램프 납품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 회계처리 위반 이슈 발생을 계기로 정책 변화를 통해 3.64% 자사주 소각할 예정”이라며 “2019년 4월 에스엘과 에스엘라이팅 합병 시, 에스엘라이팅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소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말 배당 500원으로 2020년과 동일하며 배당성향을 20% 이상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전기차 모델 대응을 위한 R&D투자가 안정화되면 배당성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임 연구원은 “G80을 제외하고는 제네시스 전 차종에 LED 램프를 납품하고 있어 제네시스 2025년 이후 전 차종 전기차 전환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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