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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업 “‘김치 위생논란’ 한성식품과 연관성無…업체명 동일해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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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2. 02. 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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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김치’로 알려진 한성식품의 김치가 위생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사명이 같은 한성기업이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성기업은 최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한성김치와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며 “지난 22일 MBC를 통해 보도된 한성식품(한성김치)와 크래미와 고급 맛살을 전문으로 생산 중인 한성식품는 전혀 관계없는 기업임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1963년에 설립된 한성기업은 크래미와 고급 맛살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종합식품기업이다.

한성기업의 자회사로 당진에 위치한 한성식품은 크래미 및 고급 맛살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으로 이번 김치로 문제가되는 한성식품은 이름만 같을 뿐 전혀 관련이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한성기업은 59년 역사 이래 김치 생산 또는 유통을 단 한번도 하고 있지 않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며 “자사와 이번 김치 사건의 한성식품 기업명이 동일해 같은 기업으로 오해하는 상황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식품 명인으로 알려진 김순자 회장이 설립한 한성식품(한성김치)은 김치 전문 기업으로 자회사 효원의 김치 공장에서 상한 배추와 무를 사용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보도자료이미지02
제공=한성기업
보도자료이미지01
제공=한성기업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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