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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 주최한 ‘OECD 동남아프로그램(SEARP)’ 각료회의 개회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OECD 동남아프로그램은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OECD가 비회원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5개 지역 프로그램이다. 동남아 국가들과 OECD의 협력을 제고하고 국가정책 개혁, 역내 경제통합 지원 등의 활동이 중심이다..
한국은 2018년부터 태국과 함께 OECD 동남아프로그램 2기 공동의장을 맡았다. 이날 4년 간의 공동의장국 임기를 마친 한국은 3기 의장국인 호주와 베트남에게 이날 의장국 자리를 인계했다. 정 장관은 디지털 전환, 중소기업, 공급망, 민관 협력 등에서 아세안과 OECD의 협력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OECD 동남아프로그램 2기 활동이 성공적으로 완수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이 26년 전 OECD에 가입하고 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면서 1인당 GDP와 교역량 등이 크게 늘었다고도 설명했다. 아세안도 OECD와 협력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발전할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각료회의에는 OECD 38개 회원국과 아세안 10개국 고위 인사가 대면 혹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과 태국의 폰피몬 깐짜나락 외교장관 특사, 차기 의장국인 베트남의 부이 타잉 썬 외교장관 등은 직접 방한해 참여했다.










